<읽을거리> 셀프(self) 학습이 영재성 키우는 비법_조선일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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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진나 | 등록일 | 13.05.29 | 조회수 | 127 |
셀프(self) 학습이 영재성 키우는 비법조선일보| 맛있는교육 2013.05.24 16:42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사교육은 물론 공교육에서도 ‘영재’ 열풍이다. 잠재적 영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여러 영재교육기관에서는 매해 영재교육 대상자를 확대 선발하고 있다. 내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의 기준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교육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영재는 평균이상의 지능과 높은 창의성, 과제집착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강종태 부소장은 “영재들의 공통점은 평소 호기심이 강하고 질문을 많이 하며, 언어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이 좋다.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분야마다 요구되는 영재성의 형태도 다르다. 수학 영재의 경우 과거에는 단순히 지능 지수나 암기력, 지식을 측정하는 지필고사 만으로 영재를 선발했으나, 최근 수학교육이 ‘창의성’에 무게를 두고 있고 다양한 영역과 상황에서 영재성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지식 수준이 아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열어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의 강종태 부소장의 도움으로 내 아이의 수학적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자율성을 보장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해라 또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얼마지?”와 같은 이미 학습한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 보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이야. 왜 이런 성질을 갖는다고 생각하니?”,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와 같은 아이의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발문을 하는 것이 좋다. 설령 정답이 틀리거나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지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인내하며 기다려주어야 한다. 수학적 사고력은 자신이 범한 오류를 알고, 그것을 깨우치고 수정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크게 신장된다.
■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충분히 주어라 개념이나 원리를 배울 때 아이가 스스로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찾아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부모의 개입은 도움이 안 된다. 또한 아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 문제풀이 선행학습은 지양하고, 독서 많이 하라 글: 시매쓰 수학연구소 강종태 부소장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4/201305240210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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