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일정이 올라와 보게되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시험일정은 없네요....

그럼 아이들을 어떤 기준에서 평가 하겠다는건지요......

시험이란게 꼭 잘보고 못보고 그거만이 전부는 아닌데 말입니다.

어찌되었건 공부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시험이란.....

과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객관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하나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해야할게 많은데 준비되지 않은 학생은 도퇴될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이란 평가를 통해 어느정도는 긴장감을 갖고 공부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지필평가만큼 객관적이며 공정성 있게 평가할수 있는 다른 어떠한 기준이 있는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총회가 열리기 전....과연 얼마나 많은 학부모님들이 시험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계신지...

아무런 얘기도 없이 학사일정에 시험이 빠져있는 사실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중간과 기말이 없어진다면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로만 평가한다는건데...

그 명확하고 객관적이며 형평성 있고 공정성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