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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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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예방 캠페인
작성자 원평초 등록일 19.10.11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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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님의 가정 내 안녕을 기원합니다.

긴 무더위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이렇듯 몸도 마음도 풍성해지는 계절에 우리 원평초등학교 학생들은 활기찬 2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며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부모와 자녀 모두 외출 시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동과 관련하여 실종 미아발생 및 유괴사건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아동 안전을 위한 아동 실종예방교육을 의무화(아동복지법 제31)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원평초등학교에서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동 실종 미아·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도 아동 실종 미아·유괴 예방수칙을 숙지해주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www.missingchild.or.kr)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동 실종 미아·유괴 예방수칙 >

1.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약속한 길로만 다녀요.

- ·하굣길에 있는 우범지역과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아이에게 위험한 곳을 미리 알려주고, 통학 시 미리 약속한 안전한 길로만 다닐 수 있도록 이동 경로를 정해주세요.

2. ·하굣길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녀요.

- ·하굣길에 혼자 다니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3. 이름과 전화번호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아요.

-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자녀가 부모님의 이름과 연락처를 외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본인과 가족의 개인 정보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4. 낯선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부모님께 꼭 허락을 받아요.

- 정상적인 어른은 어린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낯선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5. 위급한 상황에서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해요.

- ‘아동안전지킴이집간판이 부착된 가게에서는 길을 잃은 아이를 일시 보호하고 경찰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간판이 부착된 가게 혹은 주변의 편의점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해주세요.

2019. 10. 7

원평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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