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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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민선 | 등록일 | 12.04.25 | 조회수 | 428 |
변신의 등장인물 그레고르 잠자에게....
안녕 그레고르? 난 원남초에 다니는 6학년 지민선이라고해 ... 지민이라고도 불리지 ㅡ ㅡ 오늘 난 너의 이야기를 읽었어. 책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를 하라는 학교의 권유(?)에 어떤 책을 읽고 써야할지... 근데 갑자기 두가지 책이 생각이 났어 재미있게 읽었거든... 바로 네 이야기인 변신과 가시고백이라는 책이였어... 가시고백이라는 책의 내용은 무었인 줄 알고 있니? 내가 서점에세 우연히 산 책인데 단편소설인거 있지? 너무 기대가 됬어... 가시고백은 방황하는10대의 이야기를 그린것이야...근데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은 너의 이야기인 변신인것 같아서 너의 이야기로 하기로 했어^^ 그런데 생각이 잘 안나는거 있지? 아마도 잠결에 읽어서 그런 가봐 그래서 오늘 다시읽었어.. 이번엔 당연히 열심히 읽었다구,,, 다시 읽었는데도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하고 사람이 벌레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무척이나 놀랏어 ... 책 으로 접하여 들은 나도 무척이나 놀라고 신기했는데 직접 경험한 너는 얼마나 놀라고 무섭고 슬펏니? 안 그랬니? 나라면 엄청 놀라고 힘들었을것 샅같은데... 근데 더 슬펐을 것 같은 것이 있어 벌레의 말과 사람의 말은 다르잖아? 그럼 즐거운 이야기도 못나 눴을테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넌 회사에 있는시간이 많고 그리고 너희 부모님께서 너와 함께 이야기를 할 만큼 다정한 분은 아니잖아... 그래서 더욱더 더욱더 힘들었겠지? 하지만 그레고르!! 힘내~ 넌 최고야 이때 까지 새벽같이 회사도 다니고 그 돈으로 생활비 해드리고... 부모님이 말씀은 안하셔도 넌 최고의 효자라고 생각하시며 대견하게 생각할거야...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가족들과 있니? 동생 그레테와 못한 이야기 하고 있니? 아까 말햇던 고맙다는말 .. 사랑 한다는말... 지금 나누고 있니? 아마 지금쯤 결혼도 해서 어여쁜 아기도 낳고..^^설마 회사에 있는건 아니겠지? 힘든일 하늘에서는 하지마 네가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즐기며 살아 ... 넌 죽었지만 이 세상 사람들은 네가 하늘나라에 있는동안 오래 오래 아니 나의 후손의 후손의 후손의 후손의......후손들까지 널 기억할꺼야 더럽고 못생긴 벌레로? 아니 회사 다니는 종으로 ? 아니야 너를 멋진 아들 멋진 사람 멋진 벌레... 슈퍼맨처럼 아주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꺼야..... 그레고르 ! 이제는 너의 삶을 즐기도록 해~~ 그리고 너 자신을 탓하지마.. 넌 멋진 사람이야!! 다음에 100년 후에 하늘나라에서 보자!! 아니 더 늦게 또는 더 일찍 .... 하지만 차라리 꿈에 나와주렴...요즘에는.. 과학이 발달해서 사고만 안난다면.. 200년 까지도... 난 못기다려 !! 오늘 은 방 정리를 못해서 그러는데 내일 내꿈에 가족들과 함께 나와줄래? 응? 음... 맛있는거.. 아!! 고기랑 과일을 준비해 둘께... 알았지? 나 기다린다!! 그럼 그래고르^^ 안 녕~~!!! 원남초 6학년 민선이가 20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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