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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꾸미기> 여우 색시 (반다정)
작성자 반다정 등록일 08.12.03 조회수 290

뒷이야기 꾸미기

 

<여우 색시>

 

여우 색시의 남편인 여우신랑은 칠보를 원망했다. 그래서, 여우신랑은 칠보의 누나인 칠순이에게 가서 꼬리를 쳤다. 다음날, 여우신랑 과 칠순이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칠보는 갑자기 겁이 났다. 여우신랑이 여우색시의 인간 모습이랑 눈매가 비슷하고 여우신랑이 칠보를 째려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칠보는 그냥 넘어갔다.

왜냐하면 칠보의 누나인 칠순이가 여우신랑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여우신랑은 칠보의 누나인 칠순이를 죽여버렸다. 칠보는 몹시 슬퍼하였다.

그런대, 여우신랑은 좋아하였다. 칠보는 화가나서 욕을 하며 여우신랑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주의에 암행어사가 있어서 안돼었다.

다음날 여우신랑은 여우로 변해 죽어 있었다. 그리고, 칠보는 암행어사 에게 말하였다. "내가....내가 ....죽였어요" 라고 그뒤로 칠보는 갑옥에 갔다.

칠보는 갑옥에서 매일 내가....내가.... 죽였어 .... 흐흐 내가 죽였어 다음날 칠보의 제사상이 차려 졌다. 칠보는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나부에 머리를 박아서 죽었다고 한다. 칠보는 하늘의 입구에서 칠보의 누나 칠순이를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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