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젊어지는 샘물
나는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이 책을 빌리게 되었다.
마음씨 착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힘들어도 열심히 살았는데 소원이 있었다.
그 소원은 자식을 갖는 일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들어 소원을 이룰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착한 부부에게 아이를 양자들이라고 하였지만 부부는 가난해서 줄 수없을 것이라는 거였다. 할아버지는 산에서 파랑새를 보고 따라갔더니 샘물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물을 먹고 나서 잠을 잤더니 젊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할머니도 데려가 젊은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 소문은 마을에 다 퍼졌다. 어느 할아버지가 그 이야기를 듣고 얼른 젊어지는 샘물로 갔다.
그런데 그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 곳으로 다시 가보니 욕심을 내어 너무 많이 먹어 아기가 되어 있었다.
그 부부는 그 아이를 열심히 키웠다.
사람은 너무 많이 욕심을 내면 안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눠주고 음식도 나눠먹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욕심을 많이 낸 적이 있는데 그 때를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부끄럽다.
또, 나에게 그런 일을 깨닫게 해준 이 책이 정말 고맙다.
산신령은 욕심쟁이 할아버지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벌을 준 것 같다.
가난해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배려하고, 열심히 일하는 착한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 마을에 나오는 어느 마을 사람들 보다도 마음에 있는 돈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착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본 받아야겠다.
파랑새는 할아버지를 따라오게 하려고 일부러 노래를 불렀을 것이다.
새가 참 영리하고 똑똑하다. 이 책은 사람에게 좋은 교훈을 주니까 참 고마운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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