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직 선생님 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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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신 | 등록일 | 09.11.25 | 조회수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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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능산초등학교 1998년 졸업생 김영신입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남겨도 될런지 의문이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저 기억나시나요??
어떤 말을 해야할지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있네요. 그냥 두서없이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들을 전해드리는 것 또한 나쁘진않겠죠?
사모님과 언니오빠 모두 건강히 잘 계시나요? 오빠는 결혼해서 손주도 있지않을까 상상도 해보게되요 ^^ 사진으로 뵙기엔 선생님은 여전히 근사하신데요?
이제서야 선생님을 찾으니, 교감선생님이 되어계시네요. 역시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여전하시고, 존경스런 모습 뵐수있어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원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누리고 있겠네요. 항상 선생님이란 단어를 보면 양충직선생님이 당연한듯 연상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서예 배우던 그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새어나와요. 한 5년만에 기숙이를 만나서 처음 나눈 대화도 선생님께 배우던 서예였어요. 처음에 배울땐 과연 내가 한다고 될까? 회의적 생각이었는데, 역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결과는 따르기 마련이란걸 배웠어요. 나태해지는 저를 발견할 때마다 그때를 생각하며 채찍질 해봅니다.
선생님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전 아직도 선생님께 배울것이 많거든요 ^^ (선생님과 수학여행 갔을때예요) 원남 어린이들이 부럽네 ㅋ
제 메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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