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도서 감상문>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를 읽고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나의 교육적 역량과 바른 실천을 아이들과 국가를 위해 깨끗하고 바르게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읽게 되었다. 그러나 공직자의 윤리 및 청렴 의식에 대해서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배고픔이 두려우면 공직을 버려라’, ‘공직자는 어떤 경우에도 국가에서 지급하는 보수 이외의 금전을 받아서는 안 된다.’ 라는 저자의 글을 보면서, 단순히 부정과 비리만 저지르지 않으면 된다는 나의 생각은 다소 소극적이고 협소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공직자의 가족도 공직자다.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공직자가 청렴하고 정직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도 굳은 정신과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직자는 공인으로서 사생활도 공직의 연속이라는 저자의 강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공직사회의 간부의 위치에서 청렴과 정직함을 지키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과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는 것도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시한 4단계의 지침을 알아보면, 지도자의 정직한 리더십, 가정의 협조와 노력, 정직한 사회 분위기로의 변화, 각 기관의 정직한 환경 조성을 말하고 있다. 나의 공직생활에 있어 위의 4단계 지침을 가슴 깊이 새겨두고 실천해야 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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