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봄이면 항상 황사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 또한 꽃가루와 먼지들이 바람에 날려 알러지 질환이 많고 이에 따른 피부질환, 천식, 눈병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모두 건강수칙을 잘 지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황사란?

황사는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형성되어 이른 봄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황토인데, 최근에는 공업화된 중국대륙의 몸에 해로운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입니다.

   황사가 일으키는 질병들은?          

- 황사에 많이 노출되면 목이 따갑고 아프며 호흡이 곤란해지기도 합니다.

- 황사 때문에 목감기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 눈에 자극 및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켜 눈이 가렵고 따갑고 빨갛게 충혈됩니다.

   황사가 심할 때에는 이렇게 관리하세요.

-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 합니다.

- 외출 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집안은 건조하지 않게 습도조절을 해 주고 실내 공기는 깨끗이 합니다.

 
- 운동장에서도 달리기 등 가급적 심한 운동이나 놀이는 하지 않도록 하고 학교가 끝나면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집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 밖에서 돌아오면 손, 발을 깨끗이 씻어 먼지를 닦아 냅니다.

- 이를 잘 닦고 목은 약한 소금 물로 자주 헹구어 냅니다.

- 눈의 먼지는 손으로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로 씻어 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