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 짓기, 감사의 미역국 끓이기, 영양만점 계란찜 만들기 등 학교에서 식생활교육시간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 간단한 조리법을 활용한 부모님을 위한 밥상차림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감정을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자연스럽게 예절교육, 인성교육이 이뤄졌다.
마상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부모님을 위한 밥상을 준비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원남초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