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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동영상] 집에서 노는 방학은 ‘옛말‘…음악으로 알찬 방학 2019-07-24
작성자 원당초 등록일 19.10.04 조회수 77

[R]집에서 노는 방학은 ‘옛말‘…음악으로 알찬 방학

2019-07-24

 

http://news.ccstv.co.kr/sNews/pNewsView.php?&nBNo=45595

 

요즘 여러 학교들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 없이 한산한 모습인데요.



음성의 한 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 음성군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현장음 - 자막 미표기>
“시작! 쿵쿵, 쿵쿵, 탁탁, 쿵쿵”


이른 아침 북을 치는 소리가
교실을 가득 메웁니다.


방학이 시작된 지 5일이나 지났지만
이 학교는 여전히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방학이 되면 으레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학원을 다녀야 했던 학생들.


음악과 함께 한층 풍요로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득환 / 극단 ‘해를 보는 마음’ 단원
“사실 방학이라는 것이 다소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난타를 통해서 리듬감을 익히고 묵혀뒀던 스트레스도 풀면서 활기차게 보내고....”


2016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원당초등학교.


이곳에서 음악은
단순히 수업 과목 중 하나가 아닌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를 즐겁게 하는 놀이입니다.
<현장인터뷰> 박준환 / 음성 원당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이랑 같이 할 때는 합주를 해야 하니까 더 어렵긴 한데 더 좋게 화음을 만들어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인터뷰> 선한이 / 음성 원당초등학교 4학년
“학교에서 여러 가지 음악을 많이 하다 보니까 머리도 더 똑똑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아이들은 타악기 외에도 연중
다양한 예술교육과 연주회 등을 가지며
문화·예술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황은경 / 음성 원당초등학교 교장
“예술드림거점학교로서 평소에 음악 활동이나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이라든지 ‘아빠와 함께 떠나는 예술체험’ 등을 통한 행복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노는 방학이 아닌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을 높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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