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공지사항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현충일의 유래와 의의
작성자 원당초 등록일 08.07.24 조회수 339
현충일의 유래와 의의 우리 나라가 공산 침략을 받아온 이후 현충일이 결성하기 전까지는 육·해·공군이 합동하여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 기념해 왔던 것이다. 1956년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국방부령 27호로서 6월 6일을 현충일로 제정하고 공휴일로 정하였다. 이 날은 가무 음곡은 물론 야외 놀이 등도 자숙하는 국민된 도리이다. 온 국민에게 호국 정신을 가지게 하며 오늘의 고도한 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으로 우리가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음은 오직 순국 열사들의 거룩한 은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올바르게 인식시킨다. 북괴의 침략을 분쇄할 수 있는 호국 분투의 용기와 각오를 이 날을 기하여 새로이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생명이 제일 고귀하 다고 대부분의 사람은 대답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명이 있어야만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고 또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귀하고 귀한 단 하나뿐인 생명을 바쳐 희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귀중함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일까요? 결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희생시킬 수 있었던 높은 뜻과 진정한 용기를 지닌 분들이었습니다.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는 이런 분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으며 6·25전쟁때 나를 지키기 위하여 전선에서 전사한 분들의 넋이 깃들고 있습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있고 학교 마당의 한 그루 나무에도 여러분의 몸에도 그 분들의 피와 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충일이 되면 우리는 고개 숙여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그 분들의 거룩한 뜻에 의하여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그 분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을 기르는데도 힘 써야 할 것입니다.
이전글 6월 17일 애국가바로쓰기대회
다음글 호국보훈의 달 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