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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양관리
작성자 원봉중 등록일 08.07.16 조회수 326
학부모·교직원 영양교육(3월)                       

 신체적 특징
 -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인 동시에 1년 중 신체리듬의 변조가 가장 심한 때.
 - 신체의 신진대사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비타민의 소모량이 겨울보다
    약  3~10배 가량 늘어난다.
 - 춘곤증이라는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 피곤함과 나른함을 많이 느끼므로
    졸음이  몰려들고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기 쉬운 계절이다.

 영양 관리
 - 신선한 야채로 비타민을 보충한다.
 - 새콤한 맛,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 담백한 봄 생선으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봄철 식품
 - 조기, 대구, 민어 등 담백한 맛의 흰살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성인병의 염려도 없다. 
 - 달래, 냉이, 두릅, 쑥 등의 봄나물은 하우스에서 기른 나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향이 배어 있고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좋다.

  춘곤증에는 봄나물이 특효 

 춘곤증이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상승하는 기온에 우리 신체가 미처 적응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일종의 피로 같은 것이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적절한 음식섭취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백미보다는 잡곡밥이 좋으며 특히, 봄철 채소인 냉이, 달래, 쑥, 두릅, 미나리, 씀바귀 등이 좋다. 이러한 봄나물은 비타민을 공급하는 측면도 있지만 봄나물의 쌉쌀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가 하면 간의 활동을 도와 피로를 이기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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