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
|||||
---|---|---|---|---|---|
작성자 | 윤효정 | 등록일 | 09.04.07 | 조회수 | 345 |
까마귀 82 세의 노인이 45세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있었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저게 뭐야?” 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 “ “저게 뭐야?” 아들은 다시, “까마귀라니까요.” 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번 째였다.
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다시 물었다.
조금 뒤였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었다. -“오늘은 까마귀 한마리가 창가에 날아와 앉았다.
그런데 아들은 연거퍼 23번을 똑 같이 물었다. 아들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기뻤다. - |
이전글 | 어버이날 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