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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혁기 등록일 08.10.14 조회수 373
 

 어떤 굉장한 부자가 자기 집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수도승을 데려갔다.

부자는 진귀한 공예품들과 보물들, 온갖 값진 물건들이 가득한 방들을 두루두루 구경시켜 주었다.


그런 뒤에 수도승에게 물었다.


˝무엇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까?˝


수도승이 발에 힘을 주어 구르더니 말했다.


˝정말 대단하군요. 이다지도 육중한 집의 무게를 견디다니, 땅은 정말 강해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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