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년 반 이름(꼭 쓰기) :2학년 1반 정회민 

2. 책 제목 : 느티나무가 은혜를 갚았어요.

3. 주제와 관련한 내용 :

한 마을에 느티나무가 있었어요. 느티나무는 마을사람들에게 쉼터가 되어 주었지요. 그런데 어느 겨울 매우 추웠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땔감이 많이 필요했어요. 날씨가 하도 추워 사람들은 땔감이 더이상 없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갈 수도 없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땔감을 찾다 느티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려고 해요. 그러자 한 할아버지가 느티나무를 베지 말고 자기의 행랑채를 뜯어 땔감으로 쓰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느티나무 대신 할아버지 행랑채를 뜯어 땔감으로 썼어요. 봄이 왔는데 할아버지는 일꾼을 구할 수가 없을 때 한 젊은이가 나타나 추수때까지 일손을 도와 농사를 지어요. 할아버지는 추수가 끝난후 품삯을 쳐 주려고 하자 젊은이는 자기집이 느티나무라고 하면서 할아버지가 아니면 겨울에 땔감으로 죽을 뻔 했다고 말해요. 그리고 느티나무로 쑥 들어가요.

4. 느낀 점:  나무에 정령이 사나봐요. 나무를 함부로 베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은혜를 갚는 일은 좋은 일이에요. 은혜를 갚으며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