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응모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기 자신을 잘 둘러보자.
작성자 *** 등록일 20.12.15 조회수 19

1. 학년 반 이름(꼭 쓰기) : 2학년 1반 박서희

 

2. 책 제목 : 한밤중에 동물들이

 

3. 주제와 관련한 내용과 느낀 점:

    이 책은 곰, 늑대, 박쥐, 주머니쥐, 스컹크가 나온다. 이 동물들이 자기 그림자를 보고, 무서운 동물인 줄 알았다. 그래서 "한밤중에 동물들이 온다!"라고 했다. 자신을 보고, 자신인 줄 모르고 무서워하니 웃겼다. 

   이 책을 읽고, 엄마가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엄마가 학교를 지각했는데, 학교 수위아저씨가 "얘야!"라고 자꾸 말했다. 엄마는 뒤에 가는 다른 애를 보고 걔를 부르는 줄 알았다. 그래서, 엄마가 자꾸 뒤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엄마 자신이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온 것 이다. 한쪽은 슬리퍼, 한쪽은 운동화였다. 그래서 엄마는 앞으로 무슨일이 있으면, 자기 자신부터 잘 살펴보기로 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에서는 자기 자신의 그림자인줄 모른다는게, 엄마는 자기를 부르는 것을 몰랐다는게 많이 비슷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나 자신을 잘 들여다 보기로 했다. 

이전글 '송이를 찾습니다'를 읽고
다음글 무지개 우산이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