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 어린이를 위한 선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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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성진 | 등록일 | 15.06.14 | 조회수 | 27 |
창의인성 - 어린이를 위한 선언문창의성이 모던심리학에서 과학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로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도 도입된 홀랜드 진로탐색 검사로 유명한 J. Holland는 심지어 1967년 자신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불만을 토로한다. “만약 편집자들이나 동료들과 잘 지내고 싶다면 독창적이라거나 창의적이라는 단어를 쓰지 마세요. 우리는 차후에 발표된 모든 보고서에서, 창의적인 행동이라는 단어 대신에 비학문적 성취(non-academic accomplishment)라고 대체했습니다”(p. 45). Holland의 발언으로 봐서도, ‘창의성’이 과학적으로 자리잡기까지는 험난한 길이었다. 물론 지금도 험난하다.
Torrance박사의 이런 척박한 창의성 연구에 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TTCT)을 만들어, 창의성 연구의 틀을 잡으신 개척자다.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를 중심으로 창의성검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타당성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신뢰도가 있는 창의성 검사방법 이다.
Torrance박사의 제자 중에 한국인 김희경 박사 (현재 미국 College of William and Mary 교수)는 한 강의에서, 박사과정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등록금과 보조금이라고 생각하고 연구와 공부를 했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Torrance박사의 돈으로 학생들을 지원해 주었다고 말했다. https://fbcdn-sphotos-d-a.akamaihd.net/…/11391322_109856647…
REFERENCES Holland, J. (1967). The prediction of academic and nonacedemic accomplishment. Proceedings of the Invitational Conference on Testing, 44–51. Retrieved from http://psycnet.apa.org/psycinfo/1967-15280-001
https://www.youtube.com/watch?v=clDZLfwzDok&feature=youtu.be&t=1h2m27s (김희경 박사 강연)
[출처 : 글: 최도원, 사진:크레존담당자 _Creative Blog 창의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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