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6학년 1반 15번 김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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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9.05.24 | 조회수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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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를 읽고 2019. 5. 20. 6학년 1반 15번 김도현 이 책은 저번 사회시간에 배웠을 때부터 읽고싶었던 책입니다. 목민관들이 바르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었기에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더욱 도움이 되겠지 라고 생각을 했기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긴 책은 저한테 맞지 않아 약간 각색된 202장의 이야기 고전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정약용이 목민관들이 바른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목민심서에는 여러 가지의 조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려움을 이기는 길-진황 6조’ 중에서도 5번째인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자-보력’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 중 ‘나라경제가 어려울 때 국민 모두가 서로 마음을 합하여 생활하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라는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서 오래 해야 할 일을 여럿이 뭉쳐 빨리 끝내듯이 마을 사람들도 힘을 합쳐 두 배, 세 배 빨리 일을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우리 반에서도 이랬으면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선택한 조항은 ‘바른 마음의 자세-율기 6조’의 ‘은혜를 베풀면서-낙시’입니다. 이 조항을 선택한 이유는 ‘베풀기를 즐겨 하는 것은 덕을 심는 근본이다.’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은혜를 베푼다는 게 베풀기 싫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베풀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아서 베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베풀기를 한번이라도 해본다면 은혜를 지고 갚는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 사람이 생각을 올바르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생각을 바르게 하니 행동도 바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상쾌하단 느낌도 있었고 읽을 때에는 귀찮기만 하고 ‘읽어도 별로 도움 안 될 거 같다’ ‘괜히 사온 것 같다’ 등의 생각을 했었지만 읽고 난 후에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니 남은 생을 좀 더 남을 배려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바른 생각과 행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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