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왕자 (5-1 양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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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9.05.24 | 조회수 | 217 |
제가 독서감상문으로 쓰는 책은 '행복한 왕자'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고른 계기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책이라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먼저 이 책의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시에는 금으로 둘러싸인 행복한 왕자 동상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 동상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는 동상이었습니다. 그러다 왕자 동상은 남쪽으로 날아가던 제비에게 말을 걸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왕자의 눈에는 불쌍한 사람들만 보였기 때문입니다. 왕자는 제비에게 검에 붙어있는 루비를 불쌍한 사람에게 나눠주라고 부탁을 하고, 그 다음에는 자신의 눈에 붙어있는 두 개의 눈을 빼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합니다. 사람들을 도와주다가 눈이 안 보이게 됐습니다. 제비는 그런 왕자를 위해 남쪽에 가지 않고 왕제의 곁에 남겠다고 한 후, 그 다음에는 왕자를 둘러싸고 있는 금을 나눠줍니다. 그리고 겨울이 온 후 제비는 추워서 죽게 되고 행복한 왕자 동상도 하찮게 보여 사람들은 그 행복한 왕자 동상을 부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왕자의 심장은 부숴지지 않고 제비와 함께 쓰레기통에 버려집니다. 그리고 광경을 본 하나님은 왕자와 제비를 같이 천국으로 가게 하여 둘이 영원히 함께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게하는 이야기였습니다. '행복한 왕자'를 보고 느낀 점을 쓰자면 먼저 왕자가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돕는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 당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자신이 다칠까봐 혹은 자신이 위험하니까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행복한 왕자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눈에 박혀있는 사파이어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금을 불쌍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 자신이라면 내가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지는 않고 내가 가진 것의 1/3만 도와주었을텐데 행복한 왕자는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준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제비도 대단하였습니다. 제비는 도와주고 싶지 않았고, 만약에 나라면 그냥 무시하고 갔을텐데.. 제비는 못 움직이는 왕자를 대신해 도와주는 것이 멋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도 더욱 행복한 왕자를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노력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아 어른이 되어 기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나만 행복하기 위해 무시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나의 행복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행복한 왕자처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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