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영웅들(4-3 조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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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6.04.28 | 조회수 | 29 |
‘메이저리그의 영웅들’을 읽고
4학년 3반 조세원
“아빠, 우리 야구하러 가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빠와 함께 야구를 하러 밖에 나간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참 좋아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경기에 열광한다. 메이저리그는 미국의 30개 구단이 펼치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애미 말린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 여러 구단이 있는데 올해는 한국 선수가 많이 진출해 더 흥미롭다. 메이저리그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웅은 한 시즌에 4할을 치고 60홈런을 날리고 OPS(출루율+장타율)가 1300이 되는 야구만 잘하는 영웅이 아니라 인성과 용기를 갖춘 진짜 영웅이다. 먼저 소개할 선수는 재키 로빈슨이다. 재키 로빈슨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때는 1947년도이다. 그 당시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에는 흑인이 한 명도 없었다. 흑인들은 흑인들의 리그에서만 뛸 수 있었다. 재키 로빈슨은 메이저리그의 첫 번째 흑인 선수가 되어 백인들의 야유와 비난을 참아가면서 신인왕과 MVP를 거머쥐었다. 재키 로빈슨은 용기가 대단하다. 아마 로빈슨은 자기 자신의 자존심 보다는 흑인들을 대표해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사명감으로 야구를 했을 것이다. 로빈슨덕분에 지금은 많은 흑인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음으로는 제리 마누엘 감독을 소개하고 싶다. 마누엘 감독은 선수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인자하다. 또한 선수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위대한 철학자들을 매일 매일 공부한다. 옛말에 “지혜는 지식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마누엘 감독은 선수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선수들도 마누엘 감독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뛴다. 마누엘 감독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기엔 마음을 열고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리더 같다. 마누엘 감독이 그렇다. 이 밖에도 인내와 용기, 나눔, 배려, 희생을 보여준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나의 영웅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맥커친이다. 맥커친은 야구를 잘할 뿐 아니라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인성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내 생각에 영웅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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