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로 계산해 주세요’를 읽고(3-5 최예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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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6.04.27 | 조회수 | 20 |
‘하트로 계산해 주세요’를 읽고 3-5 최예슬 책꽂이에 있는 책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 얼른 읽었다. ‘하트로 계산해 주세요’는 은솔이라는 여자아이가 형우라는 자기 짝꿍이랑 같이 집에 가고 있었는데 형우가 지름길을 안다고 하여 같이 그 길을 가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좁은 길을 지나서 나왔는데, 그곳에는 이상한 마을이 있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가슴에 홀로그램 하트를 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새 은솔과 형우에게도 가슴에 홀로그램 하트가 생겼다. 그리고, 그 마을은 돈 대신 하트로 계산을 하였다. 그래서 은솔이는 신나서 마구 사고, 형우는 신중히 골라서 계산을 했다. 그런데 산 물건의 개수 만큼 하트에 구멍이 뚫렸다. 안내원의 말로는 착한일을 해서 하트에 잇는 구멍을 채워야지만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은솔이와 형우는 우체부 아저씨를 도와주고, 아픈 할머니를 간호해 줘서 구멍을 다 채우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하트로 계산을 한다고 해서 나는 좀 부러웠다. 돈이 없어도 하트만 있으면,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모두 살 수 있으니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는 만큼 구멍이 뚫린다고 생각하니 좀 무서웠다. 그리고 구멍을 채우지 못하면 집에도 돌아갈 수 없다니 그런 곳은 가고 싶지 않다. 그래도 착한 일을 하면 그 구멍을 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역시 착한일을 하는것은 중요한 일이다. 책에서 은솔이랑 형우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줬지만, 나는 꼭 이유가 없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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