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0번을 고집하는 이유(50번은 너무해!)를 읽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글-

  저는 이 이야기의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빌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선생님은 한달에 한번씩 50문제씩 받아쓰기 시험을 봅니다.그 중에서 틀린 문장은 몇번 쓰냐고요? 놀라실것  같지만 틀린 문장은 50번씩 써오라고 숙제를 내요. 생각만 해도 손이 아프지요?선생님이 왜 50을 고집하는지 궁금하면서 다음장이 기대됩니다.

  또 다른 주인공 영주는 숙제를 어떻게 할지 부터가 고민입니다. 왜냐고요?숙제를 못하면 창틀에 있는 먼지를 닦아야 하거든요. 그것도 50번이나요. 그 때 영주의 연필과 지우개가 선생님의 꿈으로 가게해주고 거기에서는 영주가 선생님, 선생님이 학생이 됩니다. 그 때 영주가 선생님께 자신의 숙제를 하라고 말합니다. 참 웃기지요?

   제가 만약 영주라면 정말 힘들었을것 같습니다.숙제가 다는 아니니까요. 선생님이 영주와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것을 미리 알아챘다면  이렇게까지 숙제를 안 해도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는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게 하려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고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숫자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