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점령한 녹색 주인공(4-5 오동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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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2.04.24 | 조회수 | 95 |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 녹색식물이라고 하여 더욱 호기심이 생겨서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식물은 땅 위, 물 속 세계까지도 정복하고 있으며 비록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서 살아가고 모든 동물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햇빛과 물과 공기를 버무려 포도당 분자와 산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을 '광합성' 이라고 한다. 식물이 만들어 내는 포도당은 우리 몸의 영양분으로 흡수되어 에너지로 쓰여진다고 한다. 또 잎에는 잎자루 떡잎의 세부분으로 되어 있고 '갖춘잎'과 '안갖춘잎'이 있고 무궁화 잎처럼 잎이 한 개만 붙어 있으면 '홀잎' 아카시아나무처럼 잎새가 여러 장 붙어 있으면 '겹잎' 이라고 한다. 잎맥들이 물과 양분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땅속의 뿌리털이 물을 빨아 들이면 줄기 속의 물관을 따라서 가지 끝에 매달린 잎사귀까지 잎맥을 타고 골고루 보내준다. 물은 중력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특성이 있는데 식물이 사람도 깨지 못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그 비밀은 초록 잎사귀 뒷면에 있는 숨구멍 즉 기공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스스로 열고 닫는 것을 조절 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이처럼 지구의 녹색 주인공인 식물은 동물과는 전혀 다른 몸과 광합성이라는 그들 고유의 능력으로 동물들에게 끊임없이 생명의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호흡 할 수 있게 해주는 산소도 공급해주고 있다. 정말 우리 인간과 동물들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은 녹색 식물들이 없다면 살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지구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식물을 보호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다. 나는 이제는 예전보다 더욱 자연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지키는 아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더 깊이 마음에 와닿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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