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년 고개를 읽고 

                                                                1학년 5반 김태영

  집에 있는 전래동화인 삼 년 고개를 읽어보았다.

삼 년 고개라는 제목을 보고 삼 년고개가 어떤 고개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니 삼 년 고개는 한 번 넘어지면 삼 년밖에 못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고개였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그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삼 년고개에서 넘어졌으니 삼 년밖에 못살 거라고 생각한 할아버지는 그만 병에 걸렸다.

다행히 아들의 지혜로 할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다.

아들의 지혜는 삼 년 고개에서  여러 번 넘어지는거였다.

한 번은 삼년, 두 번은 육년, 세 번은 구년이라고 지혜를 생각해낸 것이었다.

그러고 보면 생각의 힘은 큰 거 같다.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모두 모두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