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초록 왕국을 읽고(4학년1반 배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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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1.04.26 | 조회수 | 101 |
사막의 초록 왕국을 읽고 4학년 1반 배민경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봤을때 "이 책의 내용은 사막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책 앞표지를 보니 한 여자가 싸늘한 사막에서 저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흑백으로 그려진 네모그림 밖에는 맑은 날씨아래의 사막에 도마뱀과 나무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사막에 관한 이야기가 분명하였다. 나는 이책을 학교도서관에서 독후감을 쓰기 위해 빌렸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도서관에는 않좋은 책이란 없는데 무엇을 빌려야 할지 고민고민하였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골랐다. 뒷표지에 있는 글을 보니 내가 용기와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독후감을 쓰며 주장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맑은 자연이 살아 숨쉬던 중국 네이멍구 마오쑤우에 있던 나무들을 모두 베어가서 숲의 평화가 깨진 이곳을 이 마을의 단하나의 주민, 바이완샹과 그의 아내. 인위쩐이 이죽음의 모래계곡에 나무와 풀, 꽃을 심고 밭을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모아 예전에는 꿈도 못꿨던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한차례 한차례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들은 고작 두 사람이 어떻게 죽음의 모래계곡에 사람이 살 수 있게 하였나 하고 의아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몇년전,네이멍구 마오쑤우에는 아주크고 몇사람도 단숨에 싹쓸어 버릴 모래폭풍이 일어났다. 이 일을 계기로 그 결심을 바로 행동에 옮겨서 황량한 사막, 징베이탕에 꽃과 나무를 심기로 결심하였다. 어떤일의 시작은 반드시 작은일부터 시작한다. 부부는 묘목을 기르는 밭에서 하루종일 일을 하여 품삯대신 양쑤라는 백양나무 묘목을 서른 그루 받아서 집에서 가까운 모래언덕에 심었다. 이야기 중엔 인위쩐이 백양나무 묘목에게 간절한 기도를 하였다. 그 때 나는 "사막이 어떤 상황이길래 이렇게 간절한 소원을 빌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메마르고 뜨거운 사막이라서 어린 나무는 뿌리를 길게 뻗을 수 없었다. 이일을 여러번 반복하여 사막의 쓴맛을 맛본 둘은 자식들을 위해 힘들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이 남녀가 불쌍하면서도 사막에 80만그루를 심고 마치 사막을 선설하듯 우물을 파고 길을 내어 드디어 사막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았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아주 중요하다. 지금 이 시대에 인위쩐처럼 꼭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말고 이 책을 읽고 내 삶의 해결책을 찾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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