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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감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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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에 천사가 된 아이'를 읽고 (5-4 김지수)
작성자 *** 등록일 11.04.21 조회수 57

정우는 이모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모는 다른 사람에게 두 눈을 기증하고 떠났습니다. 정우는 일게에 두 눈을 기증하고 떠난 이모에 대하여 일기를 썼습니다. 정우는 혼자 '나는 두 눈을 기증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우는 아빠회사가 부도가 나서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한달이 지났지만 정우는 낯선데가 싫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이 정우를 놀리고 돌멩이도 던졌는데 유미라는 여자아이가 정우를 도와줬습니다. 정우는 유미를 그때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엄마의 생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직도 집에만 있습니다. 정은이 누나는 나에게 엄마 생신을 축하해 드리자고, 말을 하였습니다.누나와 나는 케익크와 파란색 반지를 사서 엄마 생신을 축하해 드렸습니다. 엄마는 "정우야,정은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웃음을 되찾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가을이 되었습니다. 정우네 모둠은 학교 숙제로 마을 지도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정우는 엄마 몰래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이 쏜살같이 달려오는게 아니겠어요? 정우는 깜짝놀라서 옆으로 핸들을 꺾었지만 트럭은 정우를 보지 못해 정우 쪽으로 핸들을 꺾었어요. 정우는 눈을 떴떠니 둥실 떠오르는게 아니겠어요? 정우는 쓰러져 있는 정우를 보고 "쟤는 가짜 나야 내가 아니란 말이야!"라고 소리쳤어요. 잠시 후 삐뽀삐뽀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구급차를 보았어요. 정우는 가짜 정우를 따라갔어요. 가족이 왔지만 가족들은 가짜 정우만 보았습니다. 한참 후 의사 선생님이 뇌파 기록을 보고 침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정우 엄마에게 뇌사가 됬다고 말씀드렸지만,  가족은 밌기지가 않았어요. 정우도 그랬어요. 정우는 유령아저씨를 만났어요. 유령아저씨는 정우를 데리러 왔다고 했어요. 그러고는 "정우야, 너도 하늘로 올라가 천사가 되어야  해"라고 말씀하셨어요.  정우는 "죽는건 무섭단 말이에요. " 라고 말하고 집으로 갔어요 누나는 내 일기장을 보고 있었어요. 정우 엄마와 정우 아빠는 정우의 일기를 보고 정우가 "나도 장기를 기증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 있자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했어요 뇌는 죽었지만 다른 장기는 살아있어 여섯사람에게 장기를 기증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기를 주고 수술이 끝난 후 하늘나라로 가야했지만 정우가 조르자 마지못해 유령 아저씨는  허락 했어요.가족이 탄  차를 따라가자 정우가 좋아하는  마을이 있었어요. 정우는 웃으면서 떠나려고 호두 나무를 흔들자 엄마는"우리 정우에요. 정우가 좋다고 흔드는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이제 떠나도 되요"라고  유령 아저씨께 말씀드리고 웃으면서   천천히 날아갔어요. 저는 정우가 일찍 죽었지만, 다른 장기를 나누어 주는 것을 생각하니까 슬프고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나도 정우 처럼 나중에 장기를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죽는 것은 무섭고 두렵고 슬퍼서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야 겠다는 결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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