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5-4 유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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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04.28 | 조회수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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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빈슨이 무인도에서 28년간 살다가 탈출에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나는 무인도에서 일주일도 못 살 것 같다.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 천지이고 못하는 것 천지이다. 엄마가 차려주는 밥 말고는 음식을 구할 줄 몰라서 아마도 난 무인도에서 굶어 죽을 것 같다. 로빈슨은 혼자 집도 만들고 의자도 만들고 농사도 지었다.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언제 어디서든 살아남으려면 여러 곳에서 아는 것이 많아야 되나 보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는 그런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다. 정말 지구에는 무인도가 얼마나 있는 것일까? 내가 커서도 찾아가 볼 수 있는 무인도가 남아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런데 지구가 점점 따뜻해져서 빙하가 녹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빙하가 점점 빨리 녹고 있어 바닷물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였다. 그러면 섬이 자꾸 바다에 잠겨서 무인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됬다. 그런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 빙하가 녹을 정도로 지구가 따뜻해지는 이유는 오존층이 파괴되기 때문이고 오존층은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온갖 화학 물질을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고 한다. 내가 커서 무인도 탐험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었음 좋겠다. 나부터라도 걸어가도 될 거리에 있는 학교를 지각을 해서 자동차 타고 가는 나쁜 버릇을 고쳐야 겠다. 두 발로 열심히 걸어다니며 로빈슨처럼 건강하게 무인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해 두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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