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을 읽고(6-4 박홍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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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홍주 | 등록일 | 18.01.31 | 조회수 | 18 |
나는 심청전이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심청전은 어렸을 때도 많이 읽었던 책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한 번 더 읽었다. 심청전의 줄거리는 심학규라는 장님이 살았는데, 사람들은 그를 심봉사라고 불렀다. 심봉사에게는 심청이라는 딸이 있었는데, 날이 늦도록 심청이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심청이를 찾아 나서다가 물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몽운사 화주승이 구해주게 되고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삼백석을 시주하기로 약삭하고 만다. 하지만 뒤늦게 후회하는 심봉사를 위해 용왕을 위해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뱃사람들에게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자신의 몸을 팔아 바다에 뛰어들게 된다. 이 모습을 보고 하늘이 감동하여 황후로 환생하게 되고 심봉사를 만나게 되자 심봉사가 기뻐서 눈을 뜨게 된다. 나도 이 정도로 목슴을 바치지는 않더라도, 효도를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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