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백성들의 사랑을 받은 조선 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

방학동안에 책을 읽고 아빠와 토론을 했는데 그중 율곡 이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이이는 벼슬을 하는 동안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백성을 아끼는

정치를 하여 임금과 백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조선 최고의 학자이다.

이이가 어릴적 아버지 이원수가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병이 나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다짐을 한 이이는 사람의 손가락에서 나오는 피가 약이 될 수도 있다는 말에

칼로 손가락을 베어 거기서 흘러나온 피를 아버지 입속으로 흘려넣어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한 대목을 읽으면서 정말 효심이 지극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생각하고 바르게 성장한 이이는 벼슬을 하면서도 청념결백한 삶을 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율곡 이이를 본받아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