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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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수 | 등록일 | 17.05.10 | 조회수 | 30 |
5학년 새학기가 되어 선유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을때 나는 선생님이 조금 어려웠다. 그래서 선뜻 선생님께 다가가기가 힘들었다.그러다가 나는 전교 부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었고 동표가 나와 떨어졌을때 선생님께서도 아쉬워 하셨고 나를 위로해주셨다.그때 조금이나마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수 있었다. 평소 일기를 검사 하실때에도 모든 아이들에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관심을 보여주시고 아이들로 하여금 정성껏 일기를 쓸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다. 수학여행 갔을때의 일이였다.우리조가 길을 잃어버렸을때에도 선생님께서 우리를 부모님처럼 걱정해주시고 다독여주셨고 한 친구가 아팠을때에도 따듯한 물을 먹게 하려고 물의 온도를 조절하려다 손을 데시기도 했다. 알지 못했던 선생님의 자상함과 세심함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잘 따라올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정말 우리 선생님은 아이들이 잘 배울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시는구나 하고 느꼈다. 그동안 원봉초에서 나는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행운이였다. 올 해에도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정말 좋다. 선유리 선생님께.. 선생님..제가 친구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선생님을 많이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 생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잘 가르쳐주시고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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