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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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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효사랑 우수작품(4-1 채지연)
작성자 이창숙 등록일 14.10.31 조회수 77

오늘 학교에서 '힐머니의 손'이라는 동영상을 보았다.

주인공의 어머니께서는 일찍돌아가시고, 할머니와 같이 둘이 살고 있었다.

할머니께서는 매일 새벽에 나가서 나물을 가지고 오시는데  주인공은 그 나물이 너무 싫었다.

그리고 그 나물을 팔기 위해 손질을 하면 손끝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더 싫었다고 한다.

어느날, 학교선생님께서 부모님을 모셔오라고 하였고, 주인공은 초라한 할머니의 모습을 선생님께 보여주기 싫었다.

저녁도 굶으며 할머니께 말할까 말까 고민을 하면서 잠자리에 누었을 때 말을 해드렸다.

할머니는 손녀가 이런 초라한 할머니의 모습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매일 철수세미로 손을 닦았다.

그래서 할머니의 손은 빨갛게  되었고, 할머니께서 학교를 찾아가셨을 때 주인공은 할머니의 손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주인공처럼 할머니를 초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할머니께서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매일 매일  열심히 일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가난해도 할머니처럼 매일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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