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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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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효사랑의 날(3-3 김효은)
작성자 한정선 등록일 14.06.26 조회수 64

어머니의 약속

 

3-3 김효은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소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공룡 전시회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입장료는 2만원이었는데 그럴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생선 장사를 하십니다. 얼마전부터 소년은 어머니에게 공룡 전시회를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밥을 안 먹으며 떼를 썼고 할 수 없이 어머니께서는 소년을 손을 잡을 공룡전시회에 갔습니다.

   그러나 공룡 전시회장은 닫혀 있었고 어머니와 소년은 안타까운 마음에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경비 아저씨는 손전등으로 신호를 보내고 문열을 열어주어 공룡 하나하나를 보여 주었습니다. 소년은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감탄을 하였습니다.그리고 어머니께서 꾸깃꾸깃 구겨진 천원 두장을 경비 아저씨께 드렸습니다.

   경비 아저씨는 받지 않았고 어머니께서는 고마운 마음을 한참 동안 마음에 새기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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