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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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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감상문(6-1 김채은, 6-1 전민성)
작성자 이현진 등록일 14.04.04 조회수 63

*6-1 김채은

아픈 아버지를 내쳐 두고 학교에 가지 않는 아들이 심성이 고운 것 같다. 아버지가 '괜찮다' '학교 가라' 할 때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없지만 망설임 없이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아들이 의젓하다. 아버지를 위해 원하는 것을 버린 아들의 행동으로 보아 아버지를 매우 사랑하는 듯 하다. 개울을 건널 때 아버지를 등에 업고 건너는 아들을 볼 때 예전에 아버지가 아들을 등에 업고 개울을 건너 주었던 추억이 그대로 멈춘 것 같다. 자신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리는 것도 하나의 효도라고 생각된다.

 

*6-1 전민성

오늘 선생님께서 아버지와 아들을 보여주셨다. 내용은 이랬다. 가난하고 낡은 집에서 아버지와 딸 하나, 아들 둘이 있었는데 너무 가난한 탓에 냄비를 돌려 손잡이가 나온 사람이 학교를 가기로 했는데 둘째 아들이 나왔다. 아들은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어느 날, 비가 많이 와 바위가 물에 잠겨서 아버지 등에 업혀서 학교를 가야했다. 그 다음날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학교를 가지도 못가지도 못했다. 아버지는 자꾸만 가라고 가라고 하셨지만 아들은 아버지를 업고 학교를 가서 아버지는 뒤에 눕히고 아들은 공부를 하는 따뜻한 내용이다. 과연 나는 둘째 아들처럼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나는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생각지도 못한 아들의 행동의 큰 감동을 받았다. 나도 그 아들처럼 잘은 못하겠지만 아버지께 효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것이다. 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존경하는 멋진 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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