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랑의 편지쓰기(5-6 류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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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 | 12.11.23 | 조회수 | 155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호정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살게 해주시고 먹게 해주시고 이 나라에 태어나게 해주신 것 모두에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장래희망으로 선생님, 선수 등등 보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을 잘하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나 옷쪽으로 일을 하고 싶어요. 거창하게 돈 많이 벌기보다는 소소하게 제가 좋아하는 일을 재미있게 즐겼으면 해요. 서진이 언니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요.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 제 주위에는 너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엄마와 아빠를 뽑고 싶어요. 돈을 적당히 벌면서 자신에 문화생활과 좋아하는것을 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 바로 엄마 아빠!! 하지만 그렇게 즐기려면 기본기가 충분히 있어야겠죠. 지금부터라도 공부열심히 할거에요. 저는 빨리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 해정이모 있죠. 저는 해정 이모가 너무 부러워요. 자신이 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제가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 들 다 해보고 자란저는 지금도 너무 행복해요. 가끔씩 하기 싫은 것들도 있지만 다해봐야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놀때는 놀고 할때는 하고요. 지금까지 저를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춰지는데 감기조심 하세요.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류효정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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