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대원님께(6-3 송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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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례 | 등록일 | 12.06.22 | 조회수 | 100 |
119소방대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살고 있는 학생 송채연 이라고 해요. 날씨가 참 덥네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비 오듯 쏟아지는데 화재가 나면 두꺼운 옷을 입고 직접 불을 끄시고, 사람들을 구출하시고, 사건이 났을 때에는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사건을 해결하시는 소방대원님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아! 근데 저를 기억 못하시나요? 저희 집에 한번 오셨잖아요. 저희 집 아랫집의 문이 잠겨서 저희 집에 오셔서 줄을 타고 내려가셨잖아요. 물론 수많은 사건을 겪으셔서 기억못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아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저라면 줄을 타다가 다칠 수도 있으니 하기를 꺼려했을 것 같은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줄을 타는 소방대원님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이렇게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는 마음은 결코 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을 위해 늘 노력하시고 때론 희생하시는 119소방대원님들이 있기에 지금의 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그 마음! 늘 잊지 않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2.6.20 송채연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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