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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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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2017-12호(원봉SWEET NEWS 2017.11.30)
작성자 *** 등록일 17.12.08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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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부장 황의기

우리 조상들은 사는 동안 좋은 일을 해서 선업을 쌓는 것을 가장 큰 자랑과 공덕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을 적선이라고 했습니다. 선을 쌓는다는 뜻입니다. 삶이 어려워 구걸을 다니는 사람도 (적선 좀 해주십시오) 하면서 필요한 것을 얻었고, 주는 사람도 (작은 적선이지만 큰 뜻으로 받아 주십시오)하면서 어려운 사람 돕는 일을 기쁨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일은 자신을 위한 공덕이 된다고 믿었기에 남을 돕는 것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포항 지진의 피해가 극심합니다. 많은 이재민이 집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지금 전국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들을 돕고 있으며 지진피해지역 구호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선을 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기쁨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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