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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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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2017-4호(원봉SWEET NEWS)-2017.02.28
작성자 *** 등록일 17.02.27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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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여러분은 원봉의 자랑입니다. -

새 봄의 힘찬 숨결이 온 누리에 번지는 오늘 윤경훈 운영위원장님, 고영숙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본교 제19회 졸업식을 거행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봉초등학교를 떠나는 19회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6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냈으며 원봉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몰라보게 훌쩍 자란 여러분의 모습을 바라보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후배들이 여러분을 본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앞으로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원봉초등학교에서 더위도 잊고 즐겁게 공부하던 때를 기억하며 여러분의 꿈을 이뤄내기 바랍니다.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큰 꿈을 틀림없이 이루 낼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여러분이 있기까지 여러분들을 가르치고 뒷바라지 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가슴속에 품고 있는 그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어떤 사람도 여러분을 믿을 수 있도록 정직하고 신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全力投球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의 뜻은 야구에서 투수가 타자를 상대로 모든 힘을 기울여서 공을 던진다는 뜻이지만 어떤 일이든지 온 힘을,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졸업한 이후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모든 일에 全力投球하기를 바라며 원봉초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자부심으로 여러분이 가는 그곳에서 믿음을 주는 향기로운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면서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우뚝 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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