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름다운 전통 고리 잇기로, 4월 16일(토요일)에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하였다.  2학기 중에도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토요 휴무일(매월 2, 4주 토요일)에는 민속놀이 학교를 열어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것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5월 16일(월요일)날은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실시함으로써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 민속놀이가 정착되어 계승, 발전시킴과 함께 아동들의 심신이 단련되도록 하였다.

  이렇게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과 우리 것을 바로 알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으로 학생들에게 효와 예절을 실천하게 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맞벌이와 결손가정으로 인하여 토요 휴무일에 가정에 방치되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