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미초등학교(교장 유규호)는 여름방학 정서함양·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아리랑(我理朗)'을 19~2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아리랑(我理朗)’은 학습이나 교우관계 등 학교 생활에 도움이 의욕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본교 기초학력향상교육 담당교사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맡은 김선영 교사는 “학생들이 공부를 한 자 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내가 잘하는 것 흥미를 가지는 분야를 느껴보도록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교내 선생님들이 강사로 활약하여 Step by Step 풍선아트, 영어 요리활동, 뉴스포츠 활동 등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학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아리랑(我理朗)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한 학생들은 “스스로 제 마음을 돌아본 것 같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8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