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미초, '왕미솔빛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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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왕미초 | 등록일 | 13.10.07 | 조회수 | 272 |
  왕미초등학교(교장 이범재)는 4일 '왕미솔빛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었다. '왕미솔빛오케스트라'는 2012학년도 9월에 창단된 왕미초의 관현악단이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한층 폭넓은 음악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1~2학년 바이올린부 학생들 30여 명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음악회는 윤예빈 외 7명의 비발디 사계 중 '가을' '팽이치기' 첼로 연주를 시작으로 플릇, 바이올린 등의 앙상블 연주 프로그램으로 음악회 분위기는 서서히 고조됐다.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제2악장 'Largo' 및 4악장의 합주에서는 많은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이영애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멋진 화음의 어우러짐으로 어떤 음악회보다도 더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범재 교장은 "각각의 음색을 하나의 멋진 화음으로 만들어내듯 학생들 개인의 능력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려져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솔빛오케스트라 운영이 큰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내실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0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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