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미초등학교(교장 김정숙)가 17일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을 끝으로 2013 왕미 학부모평생교육 '자녀 감성코칭' 운영을 마쳤다.
2013 왕미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4월 8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자녀 감성코칭'이라는 주제로 10주간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10주간의 운영을 통해 좋은 부모되기의 핵심원리,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예절 지도, 존재가치 찾기와 자기긍정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 관계를 살리는 자녀와의 대화방법, 자녀 성교육 및 비만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올바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전미경 씨는 "자녀를 기르며 혼자 고민하던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됐고, 최고의 엄마는 아닐지라도 늘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숙 교장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은 부모의 솔선수범이며. 부모의 긍정적인 모습이 자녀의 미래 상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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