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쟁과 소년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의 줄거리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필등이는 마을 사람들과 피신을 가지 않고  한 마을에가족과 스님하고,여자애,삽살개과 같이 마을에 남았다. 주인공은 여자애와 삽살개와 같이 모험을 하면서 어려운 터전 속에서 살아간다.

내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소년병(북한군)이 필등이와 마주쳤지만 소년병은 필등이를 죽이지 않고 씨익 웃어 버리고서는 그냥 가버린다. 나는 소년병이 참 마음이 따뜻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