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박 2일간 4,5,6학년 학생들이 보령에 있는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출발부터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었지만 보령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했습니다. 해양활동 중에는 구름이 해를 가려주고 가끔 약한 비도 뿌려주어서 땡볕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학생들은 숙소를 배정 받고 해변에서 래프팅, 바나나 보트, 바다 수영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틑날에는 개화예술공원에 가서 여러가지 식물과 물고기, 동물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원에 돌아와 이틀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수련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1명도 빠짐없이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학교나 가정에서는 배우기 힘들었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기일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주성과 질서의식을 기를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p.s. 더욱 많은 활동 사진은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서 9월 7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