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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운동교육
작성자 운동초 등록일 17.06.26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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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초등학교 텃밭에는 여러 작물이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지난 4월에 고사리 손으로 학년별로 한 작물씩 선택해서 심어 놓은 피망, 방울토마토, 오이, 고추, 상추 등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이제는 수확까지 하고 있습니다.


운동초등학교는 배우는 기쁨, 가르치는 보람, 행복한 운동교육을 비전으로 3월부터 정신없이 달려왔는데요, 그 시간은 글 모르던 아이가 책을 읽게 되었고, 마음이 아팠던 친구가 상처를 치료했으며, 담벼락에 그어놓았던 키재기가 2cm쯤 자란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학교는 그냥 머물렀던 것처럼 보였지만 그 안에서는 배움과 성장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교육의 결과가 텃밭의 작물처럼 한 눈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선생님들과 교직원의 노력이 우리 운동 새싹들이 꽃 피우고 열매맺는데 충실한 양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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