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러 가지 모습과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동초등학교에서는 수학여행 때문에 날짜를 앞당겨 4월 18일(화)에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직원들에게는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을 배부하고, 각 가정에는 가정통신문과 장애이해 교육자료를 발송하였습니다. 1~3학년은 1-2교시에, 4~6학년은 3-4교시에 대한민국 1교시 방송과 장애이해교육 방송을 시청하고, 학습도움반선생님으로부터 장애이해교육을 받고 방송 소감문을 작성하며 그동안 장애인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등에 대해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인생관과 세계관을 갖도록 하였고, 일반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정서적 거부감이나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대상으로서 장애인을 보다 포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