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초등학교 5,6학년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창의적 의생활 실천 동아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Save the children'에서 운영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저체중이나 영양이 부족한 신생아, 조산아들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자를 떠서 보낼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아성장은 물론이고 전인적인 인성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