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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영재학급 소감 (박지환)
작성자 최민정 등록일 23.09.23 조회수 18

오늘 영재 학급에서는 날계란을 공중에서 떨어트려 바닥에 닿았을 때 깨지지 않게 하는 활동을 했다. 계란에 구조물을 합쳐서 떨어트리는 것이었는데, 떨어져도 계란을 최대한 깨지지 않게 하는 트러스 구조를 응용하여 만들었다. 처음엔 각자 만들어서 했는데, 내가 만든 구조물은 거의 바닥과 마주치자 마자 계란을 보호하지 못하고 깨뜨렸다. 너무 아까웠지만 팀원들과 같이 할 때를 다시 노려서 성공하기로 했다. 시간이 좀 지난 뒤 드디어 팀원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이 왔다. 열심히 만들고 결과물을 보는데, 많이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그래도 만든 건 만든 거니까 떨어트려보았는데.... 계란을 빨대로 꽁꽁 감았는데도 불구하고 계란은 깨지고 말았다. 아쉬웠지만 우리의 노력의 결과물이니.. 어쩔 수 없었다. 오늘은 뭔가 지식을 얻어갔다기 보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는 활동을 할 때 좀 더 정성을 들여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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