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재 학급에서는 힘의 평형과 분산, 그리고 트러스 구조에 대해서 배웠다. 먼저 힘의 평형은 물체가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지 않아서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힘의 분산은 말 그대로 힘을 나누는 것이다. 힘의 분산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면 좀더 안정적이고 잘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트러스 구조란 구조물에 세모난 부분들을 만들어 더 많은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구조이다. 그래서 첫 번째 시간에 힘의 평형과 분산에 대해서 영상과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 힘의 평형과 분산을 활용한 다빈치 다리를 만들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트러스 구조를 활용해 구조물을 만들어 더 무거운 물체를 들 수 있게 설계하고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리 모둠은 정육면체를 만들고 난 뒤 세모난 부분을 곳곳에 만들어 무거운 무게를 더 잘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런데 설계한 것을 만들 때 테이프를 너무 많이 써서 온전히 우리가 트러스 구조를 활용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더 많은 무게를 우리가 만든 구조물이 버틸 수 있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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