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올해 처음으로 영재캠프를 가는 날이다!

작년에는 학교에서 했지만 올해는 직접 충북대학교에 가서 수업을 했다.

맨 처음 수업에서는 '마이크로비트'라는 것을 이용해서 미세먼지 측정기를 만들었다.

처음 해 보는 거였지만 코딩으로 하는 거라서 재미있었다.

점심을 먹고, 두 번째 수업을 들었다.

이번에는 물의 수질 오염 실험을 해봤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다음 날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

7월 29일

영재캠프 두 번째 날이자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첫 번째로 에너지 하베스팅을 알아봤다.

우리는 압전 효과와 열전 효과를 이용하여 만들기를 했다.

압전 소자에 압력을 가해서 노래를 틀고 LED전구도 켜 보고,

열전 소자에 온도 차를 주며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돌려보기도 했다.

두 번째는 우리가 좋아하는(?) 수학으로 환경 지키기!

탄소 중립을 가지고 보드게임도 하고, 최소비용 신장트리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오늘은 정말 내가 모르고 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나중에 꼭 한 번 더 오고싶다:)